굳건한 믿음을 청합니다.

주님의 전령 가브리엘이 즈카리아에게 알립니다.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아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제가 이미 늙고 아내 엘리사벳이 여자구실을 못하는데 어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즈카리아 사제는 솔직하게 반문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질 그것을 믿지 못하였느니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말을 못하리라.

하느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않되는 일이 없다는것
그것을 말로는 수없이 되뇌면서
실제로 그렇게 믿고 살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삶 자체가 그것을 드러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느님 뜻에 맞갖은 일이라해도 내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 될 때
등 등….
우선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고 기도를 할 것입니다.
갈등으로 절망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께로 향한 열망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 저는 그렇질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 대한 불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반신반의 하는 신앙이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시고자하면 못하실 것이 없는 전지전능하신 주님을
올곶이 믿지 못하고 있는 제가 참 안타깝습니다.
당신께 대한 바위같은 신심이 어찌하면 굳건하게
제 가운데 자리할 수 있는지 알게 하소서…

당신의 도우심으로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진정한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저는 즈카리아보다도 더 허약한 신심을 가진 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당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생각으로 이해 않되는 많은 것의 그것이
바로 당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버지 나의 생각안에서 당신을 이해하려는 저를 딱하게 여기시고
무조건 당신에 대한 믿음이 불같이 피어나게 해주소서.

오늘 하루 당신의 섭리로 오늘도 살수 있음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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