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그를 치자


사순 제 2주간 수요일(3/15)


    입당송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하느님, 제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주님, 저의 구원,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원수들의 음모에 빠져 있는 예레미야는 하느님께 호소합니다.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제1독서).
    제1독서
    <어서 그를 치자.>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8,18-20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로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무시해 버리자.” 주님, 제 말씀을 귀담아들어 주시고 제 원수들의 말을 들어 보소서.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그런데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제가 당신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고 당신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리려 했던 일을 기억하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 원수들이 숨겨 놓은 그물에서 저를 빼내소서. 주님은 저의 피신처이시옵니다.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니, 주 진실하신 하느님, 주님께서 저를 구원하시리이다. ◎ ○ 정녕 저는 많은 이들의 비방을 듣나이다. 사방에서 공포가 밀려드나이다. 저를 거슬러 그들이 함께 모의하여 제 목숨 빼앗을 계교를 꾸미나이다. ◎ ○ 그러나 주님, 저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은 저의 하느님!” 하고 아뢰나이다. 주님의 손에 제 운명이 달렸으니 제 원수들과 박해자들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저녁노을(모니카)
 



♬ 내 발을 씻으신 예수-신상옥.폴리포니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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