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하느님,
제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주님, 저의 구원,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원수들의 음모에 빠져 있는 예레미야는 하느님께 호소합니다.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제1독서).
제1독서
<어서 그를 치자.>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8,18-20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로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무시해 버리자.”
주님, 제 말씀을 귀담아들어 주시고
제 원수들의 말을 들어 보소서.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그런데 그들은 제 목숨을 노리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제가 당신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고
당신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리려 했던 일을 기억하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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