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늘이 비를 내렸다


연중 제10주간 목요일(6/15)


    입당송
    주님, 저희가 주님께 죄를 지었고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하신 그 모든 것을 진실한 판결에 따라 행하셨나이다. 주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주님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희를 대해 주소서.
    본기도
    하느님, 용서와 자비로 전능을 크게 드러내시니, 주님의 은총을 끊임없이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목적지로 달리고 있는 저희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가 아합 임금에게 가뭄이 끝났음을 알려 줍니다(제1독서).
    제1독서
    <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늘이 비를 내렸다(야고 5,18).>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8,41 - 46 그 무렵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니, 이제는 올라가셔서 음식을 드십시오.” 아합이 음식을 들려고 올라가자, 엘리야도 카르멜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으로 몸을 수그리고 얼굴을 양 무릎 사이에 묻었다. 엘리야는 자기 시종에게 “ 올라가서 바다 쪽을 살펴보아라.” 하고 일렀다. 시종이 올라가 살펴보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엘리야는 일곱 번을 그렇게 다녀오라고 일렀다.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시종은 “바다에서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올라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엘리야가 시종에게 일렀다. “아합에게 올라가서,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병거를 갖추어 내려가십시오.’ 하고 전하여라.” 그러는 동안 잠깐 사이에 하늘이 구름과 바람으로 캄캄해지더니,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아합은 병거를 타고 이즈르엘로 갔다. 한편 엘리야는 주님의 손이 자기에게 내리자, 허리를 동여매고 아합을 앞질러 이즈르엘 어귀까지 뛰어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 하느님,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나이다. ○ 주님께서는 땅을 찾아오셔서, 물로 넘치게 하시어 더없이 풍요롭게 하시나이다. 주 하느님의 개울은 물로 가득하고, 주님께서는 곡식을 장만하시나이다. ◎ ○ 정녕 주님께서 마련해 주시나이다. 그 고랑에 물을 대시고 두둑을 고르시며 비로 부드럽게 하시어, 새싹들에게 강복하시나이다. ◎ ○ 주님의 선하심으로 한 해를 꾸미시어, 주님께서 가시는 길마다 기름이 방울져 흐르나이다. 사막의 풀밭에도 방울져 흐르고, 언덕들은 기쁨으로 띠 두르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Kyrie-Haydn-Missa Brevis Sancti Joannis de 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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