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길에 떨어진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을 악한 자에게 빼앗긴 사람을,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고도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을,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앗은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도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을, 그리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열매를 맺는 사람을 뜻한다고 풀이해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구약의 여러 가지 제사를
하나의 제사로 완성하셨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처럼 거룩하게 하시어,
존엄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인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도다.
영성체 후 묵상
봄철에 비옥한 땅에서 새싹이 움트고,
곡식과 아름다운 꽃들이 자라나는
들판을 본 적이 있습니까?
서너 달도 되지 않아 자기 키보다 커진 옥수수와
빼곡하게 달린 그 열매를 보았습니까?
또 땅 밑에서 주렁주렁 매달려
나오는 감자 덩굴은 어떻습니까?
같은 땅에서 옥수수는 옥수수대로, 감자는 감자대로,
그리고 참외, 고추, 오이가 열리는
밭을 보면 신기하기 짝이 없습니다.
시멘트는 그렇지 못합니다.
똑같이 물을 주고 비료를 주고,
햇볕을 받아도 아스팔트는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 마음은 어떻습니까? 돌밭입니까? 길바닥입니까?
시멘트처럼 굳어져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씨앗이 심어질 틈이 없는 것은 아닙니까?
그저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것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식 시세나 로또 당첨에만
신경이 집중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눈과 귀는 어느 주파수에 맞추어져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가시덤불이 있습니다.
언제쯤 우리 마음이 비옥한 땅처럼,
주님 말씀의 씨앗이 주렁주렁 열매 맺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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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가시덤불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저를 봅니다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을 믿겠다고 입으로는 아니!
머릿 속에서는 계속 당신만을 믿어야 한다고
그래야 살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머릿 속에서는……..
하지만 모두가 머릿 속에서만 생각을 할 뿐
저의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세속의 거정과 재물에 대한 욕심과
미련으로 당신의 뜻을 행하지 못하고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적어도 성당에서 미사나 기도를 드릴 때만이라도 잡념이 없어야 하는데
기도를 하면서도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서도 말씀의 전례는 고사하고
성찬의 전례를 하면서도 머릿 속에는 세속의 일들로 저의 머릿 속이 가득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는지……
가식적인 저의 모습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저 같이 신앙따로 생활 따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고
말하면서도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며 고백성사 한번 진지하게 보지 못하는
저의 신앙생활이 겉 치례에 불과함을 느낍니다
그저 부득이한 경우에 주일을 지키지 못했을 때…….
그때는 신자라면 당연히 성사를 봐야 하는데……..
성사를 보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가 되는 것처럼
남들이 보기에는 고백소 앞에서 반성하는 것처럼 고개 숙이고 했지만
정작 성사를 볼 때도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잘못을 정당화하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신부님께 고백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좋은 땅에 뿌려진 씨처럼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듣고 깨달아 열배 삼십 배 아니 백배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당신의 자녀답게……..
신앙인답게…..
주님!
저의 이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속의 얷매여 세속의 온갖 유혹에 흔들리는 저를 붙잡아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아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가시덤불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저를 봅니다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을 믿겠다고 입으로는 아니!
머릿 속에서는 계속 당신만을 믿어야 한다고
그래야 살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머릿 속에서는……..
하지만 모두가 머릿 속에서만 생각을 할 뿐
저의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세속의 거정과 재물에 대한 욕심과
미련으로 당신의 뜻을 행하지 못하고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적어도 성당에서 미사나 기도를 드릴 때만이라도 잡념이 없어야 하는데
기도를 하면서도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서도 말씀의 전례는 고사하고
성찬의 전례를 하면서도 머릿 속에는 세속의 일들로 저의 머릿 속이 가득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는지……
가식적인 저의 모습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저 같이 신앙따로 생활 따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고
말하면서도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며 고백성사 한번 진지하게 보지 못하는
저의 신앙생활이 겉 치례에 불과함을 느낍니다
그저 부득이한 경우에 주일을 지키지 못했을 때…….
그때는 신자라면 당연히 성사를 봐야 하는데……..
성사를 보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가 되는 것처럼
남들이 보기에는 고백소 앞에서 반성하는 것처럼 고개 숙이고 했지만
정작 성사를 볼 때도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잘못을 정당화하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신부님께 고백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좋은 땅에 뿌려진 씨처럼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듣고 깨달아 열배 삼십 배 아니 백배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당신의 자녀답게……..
신앙인답게…..
주님!
저의 이 다짐이 변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속의 얷매여 세속의 온갖 유혹에 흔들리는 저를 붙잡아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