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백성이 주님의 집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몰려들었다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8/4)


    입당송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이들을 고쳐 주게 하셨도다.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성 요한 사제에게 놀라운 열정으로 사목 활동에 힘쓰게 하셨으니, 저희도 그의 모범과 전구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많은 형제들을 얻어, 그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의 회개를 위하여 악행으로 인한 재앙을 예언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의 사제들과 예언자들은 오히려 그를 박해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온 백성이 주님의 집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몰려들었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6,1-9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의 집 뜰에 서서, 주님의 집에 예배하러 오는 유다의 모든 성읍 주민들에게, 내가 너더러 그들에게 전하라고 명령한 모든 말을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여라. 그들이 그 말을 듣고서 저마다 제 악한 길에서 돌아설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도 그들의 악행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려는 재앙을 거두겠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내가 너희 앞에 세워 둔 내 법대로 걷지 않는다면, 또 내가 너희에게 잇달아 보낸 나의 종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 사실 너희는 듣지 않았다. ─ 나는 이 집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주님의 집에서 예레미야가 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주님께서 온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모두 마쳤을 때,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이 그를 붙잡아 말하였다.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어찌하여 네가 주님의 이름으로 이 집이 실로처럼 되고, 이 도성이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가 되리라고 예언하느냐?” 그러면서 온 백성이 주님의 집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몰려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의 크신 자애로 제게 응답하소서. ○ 저를 까닭 없이 미워하는 자들이 제 머리카락보다 더 많나이다. 저를 파멸시키려는 자들, 음흉한 제 원수들이 힘도 세나이다. 제가 빼앗지도 않았는데 물어내라 하나이다. ◎ ○ 주님 때문에 제가 모욕을 당하고 수치가 제 얼굴을 뒤덮고 있나이다. 저는 제 형제들에게 남이 되었고, 제 어머니의 소생들에게 이방인이 되었나이다. 주님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불태우고, 주님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기 때문이옵니다. ◎ ○ 주님, 주님 마음에 드시는 때에 저의 기도가 주님께 다다르게 하소서. 주 하느님, 주님의 크신 자애로, 주님 구원의 진실로 제게 응답하소서. ◎
 
저녁노을(모니카)





♬ Pie J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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