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년 10월 7일 주일, 당시 레판토 해전에서
소수의 그리스도교 군인들이 그들보다
훨씬 강한 터키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이 의외의 승리는 성모님의 중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때문이라고 여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1572년 비오 5세 교황은 10월 7일을
‘승리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듬해 그레고리오 13세 교황은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미니코회를 비롯한 묵주기도의 형제회에
10월 첫째 주일을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지내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한편 스페인의 여왕 안나 마리아는
레판토 해전 승리 100주년을 맞이하여
클레멘스 10세 교황에게서 스페인 제국에서
묵주기도의 축일을 지낼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클레멘스 11세 교황은 이 축일을
서방 교회 전체에 확대하였습니다.
비오 10세 교황은 로마 전례력을 개정하면서,
묵주기도의 축일이었던 10월 첫째 주일과
승리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을
10월 7일에 함께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바오로 6세 교황은 1967년 터키를 방문하여,
레판토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탈취한 회교도의
국기를 되돌려 주며,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기념하는
대상이 ‘전쟁의 무기’가 아니라 ‘평화의 신비를 낳으신 분’
곧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심을 선언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며 돌아온 일흔두 제자와
함께 기뻐하시며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드리십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자의 신비를 기념하며
드리는 이 제물을 받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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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10/07)
1571년 10월 7일 주일, 당시 레판토 해전에서 소수의 그리스도교 군인들이 그들보다 훨씬 강한 터키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이 의외의 승리는 성모님의 중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때문이라고 여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1572년 비오 5세 교황은 10월 7일을 ‘승리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이듬해 그레고리오 13세 교황은 묵주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미니코회를 비롯한 묵주기도의 형제회에 10월 첫째 주일을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지내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한편 스페인의 여왕 안나 마리아는 레판토 해전 승리 100주년을 맞이하여 클레멘스 10세 교황에게서 스페인 제국에서 묵주기도의 축일을 지낼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클레멘스 11세 교황은 이 축일을 서방 교회 전체에 확대하였습니다. 비오 10세 교황은 로마 전례력을 개정하면서, 묵주기도의 축일이었던 10월 첫째 주일과 승리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을 10월 7일에 함께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바오로 6세 교황은 1967년 터키를 방문하여, 레판토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탈취한 회교도의 국기를 되돌려 주며,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기념하는 대상이 ‘전쟁의 무기’가 아니라 ‘평화의 신비를 낳으신 분’ 곧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심을 선언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며 돌아온 일흔두 제자와 함께 기뻐하시며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드리십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자의 신비를 기념하며 드리는 이 제물을 받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영성체 후 묵상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 요즈음 세상입니다. 악인들이 자주 승승장구 출세하는 듯이 보입니다. 고통은 그 사람의 잘못을 알려 주는 하나의 표징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통에는 신비가 담겨 있습니다, 사랑의 신비처럼. 고통은 잘못의 결과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처럼. 더 큰 상을 위한 시련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욥의 고통처럼. 고통을 겪어 낸 위대한 인물들에게서 한결같이 볼 수 있듯이, 고통은 분명 인간을 더욱 성숙하게 합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이 성사로 성자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며 성자의 고난에 동참하오니, 성자의 기쁨과 영광에도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는다고 늘 입버릇처럼 떠들었지만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기에는 언제나 어렵고 더구나 당신의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생각에 대충대충 저의 생각대로 저의 방식대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생각은 착각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뜻대로 제 방식대로 신앙생활을 해왔던 저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뜻대로 사랑하며 실천해야 하는데……..
저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철부지 어린이들도 알아듣는데 …..
머리만 어른인 제가 당신의 말씀을 알아듣기에는 세속에 찌들어 살다보니
언제나 생각도 마음도 세속적으로 생각하며 세속적으로 판단했던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을 믿는다면….
당신의 말씀을 믿고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실천하며 따르려 노력하면 되는 것을
제 멋대로 제 뜻대로 잔머리 굴리고 이해타산하며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당신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판단하며 제 뜻대로 살았던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렷던 저의 어리석음이 부끄럽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며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사랑하면 되는 것을
철부지 어린이만도 못한 저의 옹졸함이 저의 무지함이 저의 고집스럼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묵상하며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는다고 늘 입버릇처럼 떠들었지만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기에는 언제나 어렵고 더구나 당신의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생각에 대충대충 저의 생각대로 저의 방식대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생각은 착각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뜻대로 제 방식대로 신앙생활을 해왔던 저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뜻대로 사랑하며 실천해야 하는데……..
저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철부지 어린이들도 알아듣는데 …..
머리만 어른인 제가 당신의 말씀을 알아듣기에는 세속에 찌들어 살다보니
언제나 생각도 마음도 세속적으로 생각하며 세속적으로 판단했던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을 믿는다면….
당신의 말씀을 믿고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실천하며 따르려 노력하면 되는 것을
제 멋대로 제 뜻대로 잔머리 굴리고 이해타산하며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당신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판단하며 제 뜻대로 살았던 자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렷던 저의 어리석음이 부끄럽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며 잔머리 굴리지 않으며 사랑하면 되는 것을
철부지 어린이만도 못한 저의 옹졸함이 저의 무지함이 저의 고집스럼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