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시오 성인은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24년경에 태어났습니다.
요한 사도의 제자였다고도 하는 그는 69년에 안티오키아의
주교가 되어 당시 교회의 중요한 지역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성인은 박해가 계속되던 107년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사형 장소가 로마이기 때문에 로마로 호송되었습니다.
그는 호송 도중 들르는 곳마다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을 짐작하게 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포로로 여겼습니다.
그의 편지 한 구절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나를 맹수의 먹이가 되게 버려두십시오.
나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갈 수 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밀알입니다.
나는 맹수의 이에 갈려서 그리스도의 깨끗한 빵이 될 것입니다.
이 맹수라는 도구를 통하여 내가 하느님께 봉헌된
희생 제물이 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 기도해 주십시오.”
성인은 그가 바라는 대로 맹수 앞에 끌려가 이 세상 삶을 마쳤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식사 전에 손을 씻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37-4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성 이냐시오가 그리스도의 밀알로서
짐승들의 이빨에 바수어져 깨끗한 빵이 되었으니,
성인의 희생을 기념하는 저희를 이 예물과 함께 받아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는 그리스도의 밀알이니,
짐승들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깨끗한 빵이 되리라.
영성체 후 묵상
형식을 매우 앞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형식은 내용을 담는 그릇과도 같습니다.
물론 그 그릇이 격에 맞고 예쁘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러나 조금 격에 맞지 않고,
썩 어울리지 않는다 해도 내용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느님께서는 진정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실까요?
하느님께서 보시면 우리는 가끔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중한 것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자비로운 마음을 바라십니다.
먼저 깨끗한 마음을 준비하고, 그다음에 깨끗한
마음을 담을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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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10/17)
이냐시오 성인은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24년경에 태어났습니다. 요한 사도의 제자였다고도 하는 그는 69년에 안티오키아의 주교가 되어 당시 교회의 중요한 지역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성인은 박해가 계속되던 107년에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사형 장소가 로마이기 때문에 로마로 호송되었습니다. 그는 호송 도중 들르는 곳마다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을 짐작하게 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포로로 여겼습니다. 그의 편지 한 구절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나를 맹수의 먹이가 되게 버려두십시오. 나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갈 수 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밀알입니다. 나는 맹수의 이에 갈려서 그리스도의 깨끗한 빵이 될 것입니다. 이 맹수라는 도구를 통하여 내가 하느님께 봉헌된 희생 제물이 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 기도해 주십시오.” 성인은 그가 바라는 대로 맹수 앞에 끌려가 이 세상 삶을 마쳤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식사 전에 손을 씻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37-4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성 이냐시오가 그리스도의 밀알로서 짐승들의 이빨에 바수어져 깨끗한 빵이 되었으니, 성인의 희생을 기념하는 저희를 이 예물과 함께 받아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는 그리스도의 밀알이니, 짐승들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깨끗한 빵이 되리라.
영성체 후 묵상
형식을 매우 앞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형식은 내용을 담는 그릇과도 같습니다. 물론 그 그릇이 격에 맞고 예쁘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러나 조금 격에 맞지 않고, 썩 어울리지 않는다 해도 내용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느님께서는 진정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실까요? 하느님께서 보시면 우리는 가끔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중한 것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자비로운 마음을 바라십니다. 먼저 깨끗한 마음을 준비하고, 그다음에 깨끗한 마음을 담을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좋으신 하느님, 저희가 성 이냐시오의 순교 기념일을 맞이하여 천상 양식을 받아 모셨으니, 이로써 저희가 새로운 힘을 얻어, 욱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안녕하세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댁내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귀하께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이미 오래 전에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셨는데 바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이제야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립장기이식 관리센터 소장 강재규 올림)
몇 년 전에 성당에서 헌혈을 하면서 국립장기장기이식관리센터에 장기기증을
한다고 남편과 함께 신청을 했는데 그 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체통을 보니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했다고 감사하다는
편지가 와 있응 것이엇습니다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비록 사후에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왔다가 좋은 일을 하고
간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한편으로는 욕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르게 살고 깨끗하고 건강한 장기기증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장기를 기증까지 할 생각을 하면서도 왜 그렇게
세속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니 이래저래
머릿 속이 복잡햇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장기기증을 등록할 때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는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오늘하루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장기기증을 한다고 등록할 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아멘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묵상하며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안녕하세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댁내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귀하께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이미 오래 전에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셨는데 바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이제야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립장기이식 관리센터 소장 강재규 올림)
몇 년 전에 성당에서 헌혈을 하면서 국립장기장기이식관리센터에 장기기증을
한다고 남편과 함께 신청을 했는데 그 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체통을 보니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했다고 감사하다는
편지가 와 있응 것이엇습니다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비록 사후에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왔다가 좋은 일을 하고
간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한편으로는 욕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르게 살고 깨끗하고 건강한 장기기증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장기를 기증까지 할 생각을 하면서도 왜 그렇게
세속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니 이래저래
머릿 속이 복잡햇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장기기증을 등록할 때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는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오늘하루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장기기증을 한다고 등록할 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아멘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 질 것이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