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연중 제29주간 월요일(10/23)


    요한 성인은 1386년 이탈리아 카페스트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재능이 탁월했던 그는 26세에 시장이 되었으나,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범에 영향을 받아 현세의 명예를 덧없이 여기고 프란치스코회(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였습니다. 사제품을 받은 성인은 베르나르디노 성인과 함께 순회 설교를 맡았습니다. 그의 설교는 많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어 회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1453년 오스트리아에서 선종한 요한 사제는 1690년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탐욕을 조심하라시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빵을 주셨으니, 그 빵은 갖가지 맛을 내고, 모든 입맛에 맞았도다.
    영성체 후 묵상
    욕심이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준주성범』은 “욕심이 죄를 낳고, 죄는 죽음을 가져온다.”고 가르칩니다. 욕심은 끊임없이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욕심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느님께서 그의 배경이요 든든한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욕심에서 자유로울 때, 그리고 하느님께서 그의 희망이 되실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니,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를 언제나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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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9주간 월요일(10/23)


      요한 성인은 1386년 이탈리아 카페스트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재능이 탁월했던 그는 26세에 시장이 되었으나,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범에 영향을 받아 현세의 명예를 덧없이 여기고 프란치스코회(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였습니다. 사제품을 받은 성인은 베르나르디노 성인과 함께 순회 설교를 맡았습니다. 그의 설교는 많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어 회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1453년 오스트리아에서 선종한 요한 사제는 1690년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탐욕을 조심하라시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1 그때에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빵을 주셨으니, 그 빵은 갖가지 맛을 내고, 모든 입맛에 맞았도다.
      영성체 후 묵상
      욕심이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준주성범』은 “욕심이 죄를 낳고, 죄는 죽음을 가져온다.”고 가르칩니다. 욕심은 끊임없이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욕심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느님께서 그의 배경이요 든든한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욕심에서 자유로울 때, 그리고 하느님께서 그의 희망이 되실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천상 양식으로 저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니,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희를 언제나 보호하시어,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2. user#0 님의 말: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주님!

    어제저녁
    주일에 일을 하게되어 미사를 궐할 것 같아 특전미사를 하였는데
    한달피정을 하신 학사님이 피정소감 겸 강론을 하는데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는지 미사참례를 하는동안 기뻤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깨달았다는 피정소감과 성서구절을 인용한 강론등……
    한달동안 학사님이 감명을 받았다는 성서구절은 얼마 전 성서40주간
    강의를 들었을때 밑줄까지 그으며 외웠던 성서구절이라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순간……
    당신의 말씀은 영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탐욕을 조심하라는 말씀에 가슴이 뜨끔합니다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세속에 얽매여 특히 탐욕을 조심해야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집착과 욕심은 끝이 없으니……….
    탐욕을 조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입으로는 조심한다고 초월까지는 하지 않아도 ………
    재물에 노예는 되지 않는다고 떠들어 대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재물의 욕심은 끝이 없는 자신
    생각과 행동이 일치 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의 자녀로써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으며
    재물과 탐욕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아니!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재물과 탐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속물 헬레나가 아닌
    당신의 자녀로써 떳떳한 신앙인 헬레나로 살아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 이 성경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 이루어졌다”(루가4,21)

    아멘

  3. user#0 님의 말: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말씀에 뜨끔하였습니다
    미사 때 봉헌을 하면서 지난 주에 본당에서 성전보수바자회를 했는데
    본당성전보수특별헌금을 또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3년 반동안 본당에서 성전보수를 위해 특별헌금을 하고 두 번이나
    바자회를 했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니!
    비판을 했습니다 어려운 본당이 얼마나 많은데 …..
    자꾸만 외형에만 치우치는지 모르겠다고…..
    바자회를 하고 2차헌금을 몇 년동안 했는데 무슨 바자회를 또 하는지
    모르겠다고…..
    요즈음은 신앙생활도 돈이 있어야 한다고….
    돈이 없는 사람은 기가 죽어서 성당에도 못다니겠다고…..
    등등…..
    참 이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가?
    제 자신이 신앙이 깊어서가 아니라….
    저에게 세속적인 욕심이 많아서 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알량한 몇 푼의 특별헌금을 내고 얼마나 생색을 내는지….
    쥐고리 만큼도 내지 않고 성당을 한 채 지은 것처럼 과시하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욕심이 저의 교만이 저의 무지가….
    신앙이 없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몇 년동안 복음묵상을 한답시고 거들먹거렷던 자신이….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말씀을 깊이 새기며
    하늘에 재물을 쌓을 수 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묵상만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아멘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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