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의 임금
안드레아 2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성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에 몰두하였습니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4년 뒤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제3회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요한 서간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이단자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을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제1독서).
제1독서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
☞ 요한 2서의 말씀입니다. 4-9
[선택받은 부인이여,] 그대의 자녀들 가운데,
우리가 아버지에게서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
부인, 이제 내가 그대에게 당부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대에게 써 보내는 것은 무슨
새 계명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지녀 온 계명입니다.
곧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고,
그 계명은 그대들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일하여 이루어 놓은 것을 잃지 않고
충만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살피십시오.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을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이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행복하여라, 그 길이 온전한 이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 ◎
○ 행복하여라, 주님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이들! ◎
○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찾나이다.
주님의 계명을 떠나 헤매지 않게 하소서. ◎
○ 주님께 죄짓지 않으려고 마음속에
주님 말씀을 간직하나이다. ◎
○ 주님 종에게 선을 베푸소서.
제가 살아 주님 말씀을 지키오리다. ◎
○ 제 눈을 열어 주소서. 주님 가르침의
기적들을 제가 바라보오리다. ◎
저녁노을(모니카)
♬ 내 생애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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