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의 임금
안드레아 2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성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에 몰두하였습니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4년 뒤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제3회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
깨어 있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돔이 멸망한 것과
똑같이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자의 큰 사랑의 업적을 기념하여 드리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저희가 성인들을 본받아 주님을 열심히 섬기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영성체 후 묵상
요즈음 사람들은 ‘웰빙’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은 삶 속에서의 웰빙은
물론 죽음도 잘 준비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깨어 기다리는 죽음과 종말은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가는 가교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깨어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소돔의 시민들처럼 그날그날을
먹고 마시고 즐기면 될 것입니다.
영원한 삶을 바라는 우리는 방주를
준비한 노아처럼 늘 깨어 준비하여야 합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거룩한 신비로 힘을 다시 찾고 비오니,
성녀 엘리사벳을 본받아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백성을 한껏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내 생애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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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11/17)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의 임금 안드레아 2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성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에 몰두하였습니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4년 뒤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제3회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 깨어 있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돔이 멸망한 것과 똑같이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자의 큰 사랑의 업적을 기념하여 드리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저희가 성인들을 본받아 주님을 열심히 섬기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영성체 후 묵상
요즈음 사람들은 ‘웰빙’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은 삶 속에서의 웰빙은 물론 죽음도 잘 준비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깨어 기다리는 죽음과 종말은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가는 가교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깨어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소돔의 시민들처럼 그날그날을 먹고 마시고 즐기면 될 것입니다. 영원한 삶을 바라는 우리는 방주를 준비한 노아처럼 늘 깨어 준비하여야 합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거룩한 신비로 힘을 다시 찾고 비오니, 성녀 엘리사벳을 본받아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백성을 한껏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주님!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을 지낸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위령성월인
11월도 중순이 지나고 있으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2베드로3,8)는
말씀에 하느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올 텐데 그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구원 되기 위해서 당신의계명을 지키며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말씀을 실천하고 산다는 것이……
특히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위령성월인 11월을 지내는 요즈음 바쁘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본당에서 연도대회를 하는데도……
구역에서 연도연습을 하는데도…….
아무 것도 어느 단체에도 …….
참석하지 못하고 아니!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솔직히 귀 찮고 관심없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라도 더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전화가 와도 무시하고 짜증을 낼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살릴 것이다.“
는 말씀을 묵상해봤습니다
하지만……
세속의 삶에 익숙해있는 자신 언제 오실지 모르는 당신을
기다리려 가난과 봉사의 삶을 살기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세속의
유혹에 더 구미가 당기니 당신의 말씀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면 …..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하신
당신의 말씀을 잘 새겨 들어야 하는데
차차마귀에 붙들려 있으니…
아직은 제 귀에 들리지도 겁나지도 솔직히 약간은 죄책감이 들지만…….
아직은……..
싫습니다
아니!
아직은 제 멋대로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귀 담아 들으며 십여년 동안 신앙생활을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야말로 말짱 도루묵이엇습니다
주님!
저 이대로 조금만 더 살겟습니다
아니!
살고 싶습니다 요즈음처럼 이렇게,,,,,
관심 끄고 본당에서도 봉사도 하지 않으며 신부님과 수녀님 모든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잊겠습니다
잊고 살겟습니다 조금만 이대로…..
봐 주세요 주님!
롯의 아내처럼 될지라도……..
아직은 …..
주님!
사실 저도 할말이 많습니다
저에게 섭섭하게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주님!
저 간댕이가 많이 부었지요?
그래도 모두 잊고 싶습니다
모두…….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복음환호송에서 외쳤던 이 말씀을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소돔과 고모라 같이 멸망의 날들이 일어난다“고 하시는 말씀도
못 들은 것으로 하겟습니다
아직은 ….
조금만 제 뜻대로 살고 싶습니다
롯의 아내처럼 될 지라도….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묵상하며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주님!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을 지낸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위령성월인
11월도 중순이 지나고 있으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2베드로3,8)는
말씀에 하느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올 텐데 그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구원 되기 위해서 당신의계명을 지키며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말씀을 실천하고 산다는 것이……
특히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위령성월인 11월을 지내는 요즈음 바쁘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본당에서 연도대회를 하는데도……
구역에서 연도연습을 하는데도…….
아무 것도 어느 단체에도 …….
참석하지 못하고 아니!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솔직히 귀 찮고 관심없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라도 더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전화가 와도 무시하고 짜증을 낼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에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살릴 것이다.“
는 말씀을 묵상해봤습니다
하지만……
세속의 삶에 익숙해있는 자신 언제 오실지 모르는 당신을
기다리려 가난과 봉사의 삶을 살기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세속의
유혹에 더 구미가 당기니 당신의 말씀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면 …..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하신
당신의 말씀을 잘 새겨 들어야 하는데
차차마귀에 붙들려 있으니…
아직은 제 귀에 들리지도 겁나지도 솔직히 약간은 죄책감이 들지만…….
아직은……..
싫습니다
아니!
아직은 제 멋대로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귀 담아 들으며 십여년 동안 신앙생활을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야말로 말짱 도루묵이엇습니다
주님!
저 이대로 조금만 더 살겟습니다
아니!
살고 싶습니다 요즈음처럼 이렇게,,,,,
관심 끄고 본당에서도 봉사도 하지 않으며 신부님과 수녀님 모든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잊겠습니다
잊고 살겟습니다 조금만 이대로…..
봐 주세요 주님!
롯의 아내처럼 될지라도……..
아직은 …..
주님!
사실 저도 할말이 많습니다
저에게 섭섭하게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주님!
저 간댕이가 많이 부었지요?
그래도 모두 잊고 싶습니다
모두…….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복음환호송에서 외쳤던 이 말씀을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소돔과 고모라 같이 멸망의 날들이 일어난다“고 하시는 말씀도
못 들은 것으로 하겟습니다
아직은 ….
조금만 제 뜻대로 살고 싶습니다
롯의 아내처럼 될 지라도….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묵상하며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
며칠 전 피정을 하였는데 주제가 “그리스도인의 죽음”
이었습니다
그 순간 ….
오랜만에 피정을 하게 되어 며칠 전부터 설레였는데“죽음”이란
주제로 피정을 하니 갑자기 뒷 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피정의 집을 가기 전까지의 설레이던 마음도….
길치인 남편이 한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갈수 있는 피정의 집을
무려 세 시간이나 돌아다녀도 짜증이 나지 않았고…..
오랜만에 남편과 피정을 한다는 생각에 결혼할 때보다 더 들떠 있었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님들을 보니 반갑고 즐거웠는데….
저의 그런 마음이 피정을 하면서 모두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이라는 피정 주제를 읽는 순간…
11월이 위령성월이라는 생각조차도…..
그런 저의 마음을 더욱 산란하게 했던 것은 피정을 하는동안
식사 시간이나 쉬는 시간 중간 중간에 “연도”하는 소리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연도”하는 것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졌는데……
참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피정을 왔는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마음이 산란해서인지 피정 내내 배도 아프고 머리는 지끈 거리고….
잠도 오지 않고 소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며 묵주기도를 하는데도 마음이 차분해지지
않아 답답하였습니다
마음이 상하고 …
그렇게 기다리던 피정이었는데…….
그렇게 하고 싶은 피정이었는데…
예전보다 더 기쁘고 행복할 것같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참 이상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며칠이 지난 지금…..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
오랜만에 피정은 한다고 마음은 들떠 있었지만…..
오랜만에 남편과 피정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오랫만에 형제자매님들을 뵈게 된다는 생각에 기대를 했지만….
가장 중요한…..
피정을 임하는 저의 마음자세가 되어있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자신을 죽이지 못하고 세속적인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저의 마음이
아무리 좋은 피정을 한다고 해도 받아 들이지 못함을 깨달았습니다
세속으로 가득한 저의 머릿 속에 당신의 말씀이 들어올 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산란하니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되어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려는데 실수로 엎질렀는데
옷에 쏟아져 배를 데어 몇 시간동안 배가 아파 짜증이 났습니다
더구나 요즘같이 위령성월에 듣는 연도소리는 자신을 성찰을
하게 되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었는데…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들뜬 마음으로 피정을 한다는 것이
신앙인에게 얼마나 소모적인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최소한 피정을 하게 될 때 마음을 비우고 세속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 노력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비록 피정내내 마음이 상하고 답답했지만….
자신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성찰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피정을 한 보람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정을 할 때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어 기쁩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피정을 하는 이유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인호가 박혔다고 모두 당신의 자녀가 아니라
당신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임을 깨닫습니다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아멘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묵상하며
자비로우신 아버지!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토록 자비로우신 아버지께서
어찌 저런 냉정한 말씀을 하실까!
정겹고 다정하신 아버지로만 생각했었는데…..
왜 한사람만 데려가실까?
나머지 한 사람은?
그 나머지 한 사람이 나라면 어쩌지?
정말 사랑하시기에 벌하실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가 깨어있지 않음에
모르고 있었을 뿐이었음을 알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날이 오심에
심판받을 것을 머리로만 생각했을 뿐~~
제 마음에 담아 간직하며 아버지의 날이 오실것에 대해
준비하지 않았음에
그리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제 마음 다하여 드리지 않았음도 압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늘 깨어 기도하고
한 모습으로, 한 장소에서 아버지의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지혜를 주소서.
미리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그 날에 닥쳐 나누어 달라는 어리석음을 없이 하소서.
제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제 마음 다하여
아버지의 바람으로,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어
아버지의 날에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겨울잠에 저를 맡기는 어리석음을 없애주소서.
아멘.
점심시간에 직장 공동체에서 주모임을 하였습니다.
마침 지난 번 피정에 함께 하고 싶었으나, 사정이 생겨서 합류하지 못하셨던
형제자매님께서 ‘ 피정 잘 다녀왔냐 ‘하시며 좋았던 기억을 나눠주십사 하시길래,
좋은 느낌들을 나눴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복음묵상 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실천해 봤던 기억이 참 좋았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복음묵상을 열심히 해보기로 다짐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것을 듣고 배웠다 하여, 단번에 모든 것을 다 실천하기는 어려우니 한 가찌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복음묵상을 실천하려고 하니, 성경책과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열심히 읽고 또 공부해야겠습니다.
이렇듯 작은 것 부터 하나 하나 실천하며 사는 것이 오늘 말씀의 ‘노아의 홍수와 롯의 아내처럼’
당황하지 않고 주님과 기쁘게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준비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도 제가 구원으로 가는 길에 성실한 시간이게 하소서.
제가 깨어있으되, 세상적인 것에 너무 무게를 두지 않게 하시고,
당신을 향해 바르게 걸어가도록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