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온 세상이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께 노래하게 하소서.
주님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 저자는 세상 종말을 하느님의 천사들이
낫을 들고 마지막 수확을 하는 모습으로 봅니다(제1독서).
제1독서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4-19
나 요한이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날카로운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왔는데,
그는 불에 대한 권한을 지닌 천사였습니다.
그가 날카로운 낫을 든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날카로운 낫을 대어 땅의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들을 거두어들이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그러자 그 천사가 땅 위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들이고서는,
하느님 분노의 큰 포도 확에다 던져 넣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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