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대림 제2주간 월요일(12/11)


    입당송
    민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땅 끝까지 전하여라. 보라, 우리 구세주께서 오시리니, 다시는 두려워하지 마라.
    본기도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귀여겨들으시고, 성자께서 사람이 되어 오시는 신비를 깨끗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의 희망의 메시지가 선포된다. 하느님의 영광을 당신의 백성들이 보게 될 때에는 광야와 메마른 땅은 꽃을 피우고,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릴 것이다. 병자들은 낫고 다리저는 이들은 사슴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이스라엘의 유배 시기가 끝날 때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모든 사람과 함께할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5,1-10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레바논의 영광과, 카르멜과 사론의 영화가 그곳에 내려, 그들이 주님의 영광을, 우리 하느님의 영화를 보리라. 너희는 맥 풀린 손에 힘을 불어넣고,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라.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 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광야에서는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는 냇물이 흐르리라.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늪이 되고, 바싹 마른 땅은 샘터가 되며, 승냥이들이 살던 곳에는 풀 대신 갈대와 왕골이 자라리라. 그곳에 큰길이 생겨 ‘거룩한 길’이라 불리리니, 부정한 자는 그곳을 지나지 못하리라.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앞장서 가시니, 바보들도 길을 잃지 않으리라. 거기에는 사자도 없고, 맹수도 들어서지 못하리라. 그런 것들을 볼 수 없으리라. 구원받은 이들만 그곳을 걸어가고, 주님께서 해방시키신 이들만 그리로 돌아오리라.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에 들어서리니,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보라, 우리 하느님께서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하느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나는 듣고자 하노라.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당신께 충실한 이들에게 진정 평화를 말씀하시도다. 정녕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가까우니, 우리 땅에 영광이 머무르리라. ◎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께서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그 열매를 내어 주리라. 정의가 주님 앞을 걸어가고, 주님께서는 그 길 위에 걸음을 내디디시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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