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나 용맹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으리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탄생하실 날이
가까이 왔으니, 저희와 함께 사시려고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성자를 통하여, 부당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바빌론 유배 다음에 재건된 성전 시대에는 사실
예전에 비해 하느님께 올리는 예배가 매우 쇠퇴하였다.
따라서 말라키 예언자는 형식적인 예배를 개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예배가 되도록 사람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실 것이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 예언자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23-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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