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

    오늘의 전례
    새해 첫날인 오늘은 성모 마리아께서 하느님을 낳으심을 경축하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생명과 평화를 주시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사실을 함께 기뻐하며, 우리도 성모님을 본받아 세상 모든 곳에 주님의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입당송
    하례하나이다, 거룩하신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하늘과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임금님을 낳으셨나이다.
    본기도
    하느님, 동정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니, 저희가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를 맞아들여, 성모 마리아께서 저희의 전구자이심을 언제나 깨닫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사제들이 백성에게 축복을 내리도록 말씀하신다. 타인에게 축복을 빌어 준다는 것은 이기적이지 않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서 가능하다. 주님께서는 사제들에게 이러한 마음을 가지도록 요청하신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방식은 창조주 편에서 편리한 방식이 아닌 사랑의 고통을 스스로 짊어지는 십자가의 방식이었다. 여자의 몸에서 육신을 취하시고 율법의 지배를 받으셔야 한다는 하느님의 의지 안에는 인간에 대한 그분의 진정한 사랑이 담겨 있다(제2독서).
    제 1독서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강복하소서. ○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강복하소서. 주님의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하느님의 길이, 만민에게 주님의 구원이 알려지게 하소서. ◎ ○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니, 주님께서 민족들을 올바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기 때문이옵니다. ◎ ○ 주 하느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민족들이 모두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강복하시리라. 세상 모든 끝이 주님을 경외하리라. ◎
    제 2독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게 하셨다.>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4,4-7 형제 여러분,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그리고 자녀라면 하느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