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어서 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주님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본기도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를 언제나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진정 사람을 사랑하셨기에 사람을
도와주시고자 당신 친히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셨다.
그분께서 우리와 같은 처지에서 육체적인 한계를
체험하시고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었던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자비로우신 그분은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14-18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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