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마치고 스승이신
예수님께 모여 와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려면
그분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백성을 측은히 여기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0-34
그때에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구약의 여러 가지 제사를 하나의 제사로 완성하셨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처럼 거룩하게 하시어,
존엄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인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을 천상 신비로 가득 채워 주셨으니,
저희를 자비로이 도우시어,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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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간 토요일(2/3)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마치고 스승이신 예수님께 모여 와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려면 그분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백성을 측은히 여기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0-34 그때에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구약의 여러 가지 제사를 하나의 제사로 완성하셨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예물을 받으시고, 아벨의 제물처럼 거룩하게 하시어, 존엄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인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을 천상 신비로 가득 채워 주셨으니, 저희를 자비로이 도우시어,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예수님께서는 자신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보고하러 온 사도들에게 조용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라고 배려하십니다. 활동과 휴식은 육체적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하나의 균형이 깨질 때 생명은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영성 생활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세상사에 온 정신을 집중하여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영적인 휴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영성의 대가들은, 영혼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진정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영적인 휴식이란, 잠시만이라도 현실에서 벗어나 조용히 머무르는 침묵의 순간을 말합니다. 곧 온몸의 긴장을 푼 상태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 그리고 몸의 움직임을 정지하고 자신의 영혼을 텅 빈 상태로 만드는 고요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10분만이라도 오감의 자극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 빈 공간을 주님께서 영혼의 충만함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마음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다 하더라도 하루에 10분이나마 영혼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통하여 충만한 영성 생활의 맛을 느껴 보는 신앙인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