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데려다 에덴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돌보게 하셨다


연중 제5주간 수요일(2/7)


    입당송
    주님,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이옵니다. 하느님, 저의 비참과 고생을 보시고, 저의 죄악을 모두 없이하소서.
    본기도
    하느님,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물리쳐 주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권한을 부여하셨다. 하지만 이는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 가능하다. 이제 하느님께 순명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절대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다(제1독서).
    제1독서
    <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데려다 에덴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돌보게 하셨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4ㄴ-9.15-17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 저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지극히 위대하시나이다. 고귀와 영화를 입으시고, 빛을 겉옷처럼 두르셨나이다. ◎ ○ 이 모든 것들이 주님께 바라나이다, 제때에 먹이를 주시기를.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면 그들은 모아들이고, 주님 손을 벌리시면 그들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나이다. ◎ ○ 주님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님의 숨을 내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주님께서는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도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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