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저희 방패이신 하느님, 보소서.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의 얼굴을 굽어보소서.
정녕 주님 앞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으니이다
본기도
주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보화를 마련하셨으니,
저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오롯이 사랑함으로
약속하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함께
창조하시어 성이 다른 두 주체가 서로
보완하여 한 몸을 이루도록 안배하신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여자를 아담에게 데려오셔서
둘이 한 몸이 되게 하셨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8-25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사람과 그 아내는 둘 다 알몸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모두 행복하여라.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모두,
그분의 길을 걷는 이 모두!
네 손으로 벌어들인 것을 네가 먹으리니,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복을 받으리라. ◎
○ 네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네 밥상 둘레에는 아들들이
올리브 나무 햇순들 같도다. ◎
○ 보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렇듯 복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 평생 모든 날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하시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 내 생애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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