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사순 제2주간 토요일(3/10)


    입당송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도다.
    본기도
    주님, 성사를 통하여 저희에게 천상 것을 미리 맛보게 하시니, 현세의 삶을 인도하시어, 주님의 찬란한 빛 속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되찾은 아들’의 비유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그 사랑은 죄의 깊이와는 상관이 없음을 알려 준다. 하느님께서는 그 어떤 죄인도 당신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 깊으신 아버지이시다(복음).
    제1독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4-15.18-20 주님, 과수원 한가운데 숲 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자비하시고 너그러우시도다.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 ○ 주님은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시는 분.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내시고, 자애와 자비로 관을 씌워 주시는 분이시로다. ◎ ○ 주님께서는 끝까지 따지지 않으시고, 끝끝내 화를 품지 않으시며, 우리의 죄대로 우리를 다루지 않으시고, 우리의 잘못대로 우리에게 갚지 않으시도다. ◎ ○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주님의 자애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에 굳세도다. 주님께서는 해 뜨는 데가 해 지는 데서 먼 것처럼, 우리의 허물들을 우리에게서 멀리하시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Solveig's song - Peer Gynt ; Suite Op.46(페르귄트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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