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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을 축복하신예수님 – 마태19장,13-15절 ┼
저에겐 동생이 한명있어요.
늦동이 막내인데 어찌나 너그럽고 착한지 언니인 제가 동생 같으고 동생이 언니 같아요.
이 동생이 어릴적에 엄마에게 “십원만-” 하고 조르길 잘했는데 한번 조르기 시작하면 엄마를 졸졸 따라 다니면서
“십원만, 십원만, 응? 응? 십원만……..”
엄마는 “십원 맡겨놨니? ” 하면서 안주시다가 그래도 너무나 귀찮케 하니 엉덩이라도 때릴려고 하면
엄마 치마자락을 붙잡고는 빙빙돌고 엄마는 이 막내둥이 때린다고 함께 도셨어요.
그러다 결국 웃음이 나와서 엄마가 백기를 들고 결국 십원짜리 하나 주고 말았지요………
‘어린이’를 묵상한다고 앉아 있는데 문득 그 때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예수님께 청하고 있는 기도가 있는데 너무나 간절해서 동생이 엄마 치맛자락 붙잡고 빙빙 돌듯이
저도 예수님의 치마자락 붙들고 늘어져서 예수님이 들어주마는 말씀해 주실때 까지 청하고 싶어요.
뭐라구요 예수님? 그런 어린아이가 되라는 뜻은 아니시라구요? 철좀 들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