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복권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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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가 하늘나라에들어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 마태19장23-30절 ┼


좀 부끄러운 얘긴데요-


얼마전에(7월 말경에)  은행에 갔다가 복권을 한 장샀더랬습니다.


1등이 30억이었는데 복수로 붙으면 60억까지 탈 수있다나요?


그런데 욕심없는(?) 전 딱 1억원으로 정해 놓고 1억원을 타게되면 어디다 쓸지까지 정해두고 있었습니다.


천만원은 감사헌금 하고, 나머지는 세 가정에 3등분해서 나눠줄 생각이었어요.


당첨이 되고 보면 마음이 어떠럭케 변할지 모르겠으나 진정으로 그러겠노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참말이지 떨리데요?  이맛에 복권을 사는거구나.  생전 처음 산 2천원 짜리 복권이 가슴 떨리게하고 부자된 느낌이 들게도 하더라구요……..


드디어 8월 4일 쨘~~   당연히 떨어졌지요.   쓴웃음 한번 짓고 끝났지요………


부자 되서 하늘나라 가는데 지장 있을까봐 당첨 안됬나봐요.  다행스럽게도-


정말 그렇더라구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좋은일에 팍팍 쓰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람이 그래지지 않더라구요.


이쁜옷도 사고 싶고 맛난것 먹고 싶고 살림살이 들여 놓을 궁리가 먼저 되던걸요?  이웃에게 괜한 상대적 빈곤감 들게 하기 쉽상이던걸요?


그런데요 예수님.   생활비 좀 올려 주시면 안되시겠나요?


물가는 오르고 아이들 교육비는 만만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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