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방망이” 신앙인이였어요!


너무나 오랜 세월을 자신을 위한 신앙 생활을 했다.


내가 괴롭고 힘들 때마다 어지간히 울부짖고 매달렸다.


그리고 기도회 등 어디에 어떤 모임이 있다하면 어디든 가곤했다.


물론 그 때마다 위안을 얻기도 하고 나름대로 좋은 느낌도 가졌다.


그러나 이 세상으로 다시 나와 현실에 부딪히면 기쁨도 사라지곤 했었다.


나는 “금나와라 뚝딱!” 하는 도깨비 방망이 신앙인 이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고….


멀리 가지 않고도 말씀 안에서, 미사성제 안에서,


매일 매일을 봉헌하며 지내다 보니


그날 그날이 새롭다.


작은 일 하나라도 실천하려 노력할 때 주어지는 기쁨은 오래간다.


힘이 들어 넘어졌다가도 그 사랑으로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긴다.


요나의 기적, 그것은 내가 죽어야 산다는 것..


수없이 죽는 많은 사연들 안에 나는 또 새롭게 태어나게 됨을..


내 중심의 사고가 아닌 너 중심으로 살아가려 할 때 오는 열매는 크다..


언제나 반복되어지는 시행착오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희망을 갖는 것은


한번 맛본 사랑의 체험을 통해서이다.


늘 열받고 기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힘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는데서 얻게 된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