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누구신지. 당신께서 나에게 무엇을 해 주셨는지도
당신께서 누구신지. 당신께서 나에게 무엇을 해 주셨는지도
…
하지만 저는 당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필요로 할 때만
당신을 찾고, 제가 필요로 할 때만
당신을 안다고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제 모습을 당신께서 받아 주실까?
…… “당신께서
저를 모른다고 하시면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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