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항상 깨어 있으라.

주님.
대림 첫 날 부터
당신은 당부하여 이르시기를

항상 깨어 있으라.
깨어 있어라.
늘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다.

올 한 해도 당신 사랑 안에 깨어
당신을 맞이 하시길
당신은 소망 하십니다.

안나! 깨어 있으라.
항상 깨어 있으라.
늘 깨어 있으라.

어제는
안드레아 축일 축하한다고
늘 모이는 다섯 부부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기도를 해야 하는데 모두가 소리없이 조용하였습니다.
요한 형제가
“기도 담당” 하며 재촉하기에 안나는 식사기도를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천주여! 저희에게 내려주신 모든 은혜”
그러자 조용하던 모두가 소리내어 신나게 웃었습니다.
작은 요셉 형제가 “형수, 그건 끝나고 하는거야.”
“그렇구나. 그건 끝나고 다시 할께.”
그리고 안나는
총명한 요세피나가 일러 준 대로 식사 전 기도를 겸손되이 또박 또박 염 하였습니다.
안나가 틀리는 것은 애교라고 칭찬 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지금 식사 전 기도를 기억하려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뭐지? 어떻게 하더라?
“아!
주여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항상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늘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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