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시는 예수님!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시는 예수님!


           


 


  산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장소입니다.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산은 하느님과 인간이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올라옵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많은 군중들이 절름발이들, 소경들, 불구자들, 벙어리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예수께 다가와서 그들을 당신 발치에다 두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은 그렇게 아픈 사람들의 청을 외면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냥 평지에 계셨으면 환자들이 쉽게 왔을텐데…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산을 오르면서, 환자들을 옮기면서 환자들과 봉사자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이거 헛고생 하는 거 아닐까?” “꼭 구해주실꺼야.”


이런 저런 생각들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앞에 도달할 때 즈음에는 믿음으로 불타올랐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성당이 집에서 멀리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미사에 늦으시는 분들 보면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늦습니다.


한걸음 한 걸음 발길을 옮기면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그 마음. 그것이 참된 믿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시켜 그 사람의 발걸음을 세어 두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멀리 이사 가라는 소리 아닙니다…..>




그리하여 벙어리들이 말하고, 불구자들이 건강해지고, 절름발이들이 걷고, 소경들이 보는 것을 군중이 보고는 놀라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메시아 시대에 일어날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벙어리들이 말을 하고, 절름발이가 기뻐 뛰고, 소경들이 앞을 보고…


이제 메시아 시대에 마지막으로 이루어져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오셨고, 아직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시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메시아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시다. 내 삶으로 찬양합시다.




나는 그들을 굶주린 채 헤쳐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본성이 드러나십니다. 사랑, 자비…예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빵을 먹이고 싶어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빵 몇 개나 가지고 있습니까?”제자들은 당황합니다. 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가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잠깐 웃어 봅시다.>


아이가 아버지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아버지! 학교에서 아버지 직업 써오라고 하는데 뭐라고 써?”


“뻥튀기 장사라고 써라!”


“아버지 챙피하잖아.”


“얌마! 그럼 뻥튀기 장사를 뻥튀기 장사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


“그래두….”


아버지는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아들아! 그럼 이렇게 써라!……….곡물 팽창업”


예수님도 꼭 뻥튀기 장사 같습니다. 보잘것 없는 빵과 물고기를 가지고 엄청난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으니 말입니다. 하긴 예수님께서 못하실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끔은 어려운 일들 앞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혼자 힘으로 해결 하려고 하니 못하는 것입니다. 함께 하려고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분께 맡겨 드리면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체험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분을 믿고 찬양하면서 그분께서 나에게 역사하시도록 나를 열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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