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너의 생각은 어떠하냐?
안나 생각은 어떠하냐?

주님,
당신께서 먼저 저희의 의향을 여쭈어 주시니 마치
안나가 무엇이나 된 듯 의젓해집니다.
성숙은 자신의 노력과 열린 마음으로도 이루어지지만
상대방의 자세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음을 배웁니다.
신뢰 해 주는 상대방의 진지한 자세에
자신도 진지하고 아름답게 동화되니 말입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그 아이를 믿어 주는 부모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요?

오늘 당신께서 안나의 생각을 여쭈시니
많은 회상이 생겼습니다.
아!
아무 것도 아닌 안나의 생각 까지 여쭈어 보시는 당신의 겸손이여!
몇일 전인가? 대녀네 집에 갔는데 강아지 ‘다나’가 자꾸 짖었습니다.
안나는 다나에게 “다나야, 무슨 말이니? 잘 알아 듣지 못하겠구나. 노래하는 거니?”
그리고는 안나도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내에가 절망 속에서 주께 아뢰나이다”
안나는 온 마음으로 당신께 절원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부르다 눈물이 솟았습니다.
당신이 못내 그리워, 그리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당신이여!
아니, 안나 보다 더 깊은 심연에 계시는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주님,
잃어버린 양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을 찾으면, 사랑을 회복하면 반드시 돌아 오잖아요.
상처입은 그들 가슴이 치유되면 당신이 그리워서,
당신이 못내 그리워 돌아 올 거에요.
당신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머지않아 깨닫게 되겠지요?
아!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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