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어느 분이 자신을 찾아 가는 삶을 생각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자아를 찾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결국 우리 신앙인들은 신앙 안에서 자신을 찾으며
그 안에서 내 할 몫을 해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아직도 일할 사람이 없다고 누군가 봉사할 사람을 찾는 일이 생기면
관심을 갖고 나라도 해야 하나…하고 속없이 굴고 마는 나…^^;;

그리고 그 것이 나 빼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 선천성 고질병인
외향성 성격의 소유자인 나를 하느님께서는 오묘하게
가정안으로만 이끄셨습니다.

언제나 자유롭게 맘놓고 자신의 일을 할까..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냈지만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여건 덕분으로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감사하고 있지요…

가족들이 저마다 자기 할일에 충실하게 하도록 뒷받침 한다는 것,
가족의 어려움을 주부의 손길로 다소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생활,
군에 간 애들이 언제라도 전화하면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집에만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 소공동체 모임에서 말씀 나누기를 했어요.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무언가를 낚으려면 미끼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 미끼를 “가정”으로 정했어요.
좋은 표양을 가진 “참 그리스도인의 가정”
그러기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려 합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가정이 곧 전교의 핵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가 친 그물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그득찬 그물을 거두어 들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참된 행복, 참된 자아를 찾아 우리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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