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쉬자고 말씀하시는데………..
요즈음처럼 쉬고 싶은 적도 없었던 것같습니다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온것 같기도 한데 저에게 남은것이 없다는 생각이……..
그동안의 신앙생활이 기쁘고 즐거웠던적도 많았지만 힘든때도 많이 있었기에
그럴때마다 힘들고 어려울때 마음이 흔들린적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
제 자신 곰곰히 생각해보니 열심히 했다는 신앙생활도 제 자신을 위해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한것이 아니라 제 뜻대로 살아왔기에 이제는 …..
제 자신의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볼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이런 모습들을 이미 알고 계셨기에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쉬자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목자없는 어린양과 같은 그들을 측은히 여기시어”
이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당신의 사랑을
깨우쳐 주시지만 ………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 교만과 이기심이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저의 모습인것을 ………..
성당에 가서 기도를 열심히 하고 레지오 빠지지 말라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저 더러 기도좀 하라고 하는 남편의 말에……..
열심히 해야할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저 였던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따로 한적한곳에 가서 쉬자고 하셨던 것처럼
제 자신이 그동안에 앞만 바라보며 살아온 날들을 점검해 보면서 ……..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쉬자”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