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0-2,4ㄱ
하느님께서 "바다에는 고기가 생겨 우글거리고
땅 위 하늘 창공 아래에는 새들이 생겨
날아다녀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큰 물고기와 물 속에서
우글거리는 온갖 고기와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 이것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새끼를 많이 낳아 바닷물속에 가득히 번성하여라.
새도 땅 위에 번성하여라!"
이렇게 닷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땅은 온갖 동물을 내어라!
온갖 집짐승과 길짐승과 들짐승를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하느님께서 다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 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이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하느님께서는 엿샛날까지 하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새로 지으시고
이렛날에는 쉬시고 이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시어 복을 주셨다.
하늘과 땅을 지어 내신 순서는 위와 같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저의 주님,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
○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삼라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
○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바닷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
◎ 알렐루야.
○ 하느님, 제 마음을 당신 계명에로 기울게 하소서.
은혜로운 당신 법을 제게 주소서.
◎ 알렐루야.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