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내일이면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어 새부대, 새포도주라는 복음 말씀을 들으니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아들을 축복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중에서 대학시절이 행복한 시절중의 하나라고 느껴져 기쁘고 보람차며 씩씩하게 사는 나날이길 빌어 마지 않으며
모든 우리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고등학교까지 보내는 것도 돈이 꽤들었지만 대학 등록금은 장난이 아니데요?
어젠 작은 아이가 봄옷을 사달라는 것이었어요.
“봄옷? 올핸 옷사는 것은 스톱해야겠는데? 엄마옷도 안사입기로 작정했어. 형아 대학교에 다녀야 하잖아.”
라고 하니 순한 아이인지라 더이상 조르지는 않더군요.
금방 금방 닥칠 학기마다 큰돈을 어찌 마련할지 염려가 되지만 미리 걱정 안하기로 다짐했으니 알뜰하게 살림하면서
미리 미리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하도록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아들이 새부대를 마련해서 새포도주를 담아낼 준비를 해야하듯이 엄마인 저도 새로운 각오로 잘 살것을 다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