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 안에서 함께 하며
안나 당신 안에 사는데
하늘나라 얘기에 눈물이 흐름은 왠 일입니까?
당신을 살면서도 목마름은 왠 일입니까?
가져도 가져도 목마른 당신은 누구더이까?
누구시기에 안나를 이토록 아프게 하십니까?
당신 안에서 나를 만나고
내 안에서 당신을 만나며
정을 나누는데도 만족하지 못함은 탐심이더이까?
죽게 하소서.
영영 죽게 하소서.
내 영혼 다 바쳐 님의 사람 복되게 날 죽게 하소서.
그리하면
사랑 안에 계신 당신과 하나되는
하늘 나라 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