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준 덕분으로….

오늘 오랫만에 만난 자매님이
“요안나야~ 요안나와 요안나 아버지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어~”
“응? 고마워! ”
그 이상 저는 말을 못하고 멍하니 있었답니다. 왜냐구요?
고마워서, 그리고 깜짝 놀라서 —
깜짝 놀랄 것까지야 있었겠냐구요? 아녜요, 정말 놀라웠어요.
그리고는 반성을 했지요. 요즘 내 생각만 하고 남을 위해 친구나 이웃을 위해 진정으로 꾸준히 기도를 했나?………
대충 대충 흉내는 냈으되 기도하기보다 누굴 만나면 그자리에서 그저 튀지 않게, 기분 나쁘지 않게 편히 대하고 헤어지면 그 뿐………
진정으로 간절한 기도가 부족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잘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얄밉고 샘나고 맘에 안들고 그랬었던 것이었군요.
그 자매 외에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죄 많은 사람이 그들 기도의 힘으로 매일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싹 소름 끼치도록 감사함으로 가슴이 가득 찼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아는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대로 또 생각되어지는 대로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는 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또 기도할 것을 결심도 하였습니다.

또한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성모님, 성인님, 천사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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