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4/2)



    <나는 너를 사이에 두고 나의 백성과 계약을 맺으리라. 너는 나라를 재건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9,8-1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의 소원을 기쁘게 들어 줄 때가 온다. 너를 도와 주고 구원해 줄 날이 온다. 그 날 내가 손수 빚은 너를 사이에 두고, 나의 백성과 계약을 맺으리라. 그 날 너는 쑥밭이 되었던 유산을 되찾아 나라를 재건하여라. 감옥에 갇혀 있는 자들에게 일러라. '어서 나오너라.' 캄캄한 곳에 웅크리고 있는 자들에게 일러라. '나와 몸을 드러내어라.' 그들은 가는 길에서마다 풀을 뜯으리니, 돌아가는 길가 어디든지 뜯을 풀이 있고, 사는 곳에서마다 푸른 풀로 덮인 언덕을 만나리라. 그들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열풍에 쓰러지고 햇볕에 넘어지는 일도 없으리라. 내가 그들을 가엾게 여겨 이끌어 주고, 샘이 솟는 곳으로 인도해 주리라. 첩첩산중에 길을 닦고, 굽이굽이 큰 길을 돋우어 주리라. 먼 곳에서 돌아가는 이 사람들을 보아라. 북에서도 서에서도 돌아가고, 시님족의 나라에서도 돌아간다. "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를 질러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그 천대받는 자들을 극진히 사랑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너 시온은 말하였었지.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엾게 여기지 않으랴! 어미는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께서는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나이다. ○ 주님께서는 자애롭고 불쌍히 여기시며, 역정에 더디시고 사랑이 지극하시오이다. 주님께서는 온갖 것을 선의로 대하시고, 일체의 조물들을 어여삐 여기시나이다. ◎ ○ 주님께서는 말씀마다 진실하시며, 하시는 일마다 자애로우시니이다. 당신께 비옵는 누구에게나, 진정으로 비는 누구에게나, 주님께서는 가까이 계시나이다. ◎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저녁노을(모니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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