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진리요 생명이심을..

†찬미예수님

어릴적에 잘못을하면 어른들께서 하신 말씀이 ‘너만한 딸을 낳아서
똑같이 당해봐라’하신 말씀이 이제야 실감하면서 저도 제 딸에게
똑같은 말을 겉으로는 안해봤지만 속으론 가끔 해봅니다.
제 딸이 오히려 저보다 낫거든요.ㅎㅎㅎ
저를 당신의 자녀로 인정하시려고 몇번을 시도했는데 이 못난사람이
알아채지 못하고 오히려 외면을 하더라는 그래서 너무 속상해하셨
다는 말씀을 전해들은적이 있습니다.
제 남편을 너무 사랑하셔서 저하고 맺어주셨다면서요.
자매님의 입을 통해서 그 말씀을 전해들었을때는 정말 부끄러워서
아니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싶어 엉엉 울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말로 안되니까 큰 시련을 한번 주신것같아요.
가끔은 딸이 제가 한말을 못알아듣거나 고집을 피울때면 주님이
저를 보면서 ‘넌 더하더라’고 하셨을걸 생각하니 고개를 못들것같
습니다. 참 답답해하셨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부모의 심정이니까요…
이제는 울지않고 진정 주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결심 또 결심합니다.
자녀중에는 잘난이도 있고 부족한 이도 있듯이 주님 보시기에는
그래도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자녀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시지않을
까요??
자녀로서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도리라는게 있듯이 저는 도리도 못하
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요번기회로 기본이라도 지키며 살도록 하겠
나이다.
주님이 저를 너무도 사랑하심을 이제사 쪼끔은 알아가는듯 합니다.
이런 기회도 주신걸 보면요…

주님!!
저의 무지함을 용서하시고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딸이 되도록
하겠나이다.
이렇게 용기를 주시는걸 보면 주님은 분명 저를 사랑하심을…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을 듬뿍받으며…화사한 오월의 푸르름처럼..

218.53.9.155 임 찬미: 흑진주님! 그동안 흙속에 묻혀있다가 이제야 본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게 된 흙진주? 아니 흑진주님 사랑해용!! [05/03-12:10]
211.194.124.5 루실라: 저도 흑진주님처럼 저의 무지함을 용서하시고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딸이 되도록 기도드리고 싶습니다…근데 잘 안되니 어쩌면 좋을지… [05/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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