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0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양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딴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양 치는 목자는 문으로 버젓이 들어간다.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목자는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 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양 떼를 불러 낸 다음에 목자는 앞장 서 간다.
양 떼는 그의 음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뒤따라간다.
양들은 낯선 사람을 결코 따라가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음성이 귀에 익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를 피하여 달아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해 주셨지만
그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거쳐서 들어오면
안전할뿐더러 마음대로 드나들며 좋은 풀을 먹을 수 있다.
도둑은 다만 양을 훔쳐다가 죽여서 없애려고 오지만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풍성하게 하려고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