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쁜 주님의 날이 되었습니다.
밤에 비가 내려 대지가 촉촉하군요
어제 산에 가보니 세상에나 아카시아 꽃비가 내리는 것이었어요. 땅엔 하얗게 쌓여있고요……….
겨울에 눈오듯이 펄펄펄 꽃가루가 쏟아지는 그 오솔길을 걸었던 일이 ‘꿈속세상’이었던 듯합니다.
이 비에 아카시아 꽃들은 모다들 떨어지겠지요?
이젠 뜨거운 햇살을 가리워 주려고 나무들이 푸른 잎을 넓게, 두껍게 만드는 중입니다.
고마운 나무들! 고마운 하느님!!
고마우신 하느님,
오늘 당신의 날을 또 맞이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느껴라고 하시면서 또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또해주시고 또 해주시고……..
죄송하구먼요. 그리고 감사하구유………….
주님의 날,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미소 띄우고 반기면서 특히 가족들에게 좋은 얼굴 보이고
기쁜 하루를 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