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올바른 자 당신 얼굴을 뵈옵게 되리이다

부활 제7주간 토요일(6/7)



    <바오로는 로마에서 지내면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8,16-20.30-31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에 바오로는 경비병 한 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 곳 유다인 지도자들을 불렀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겨레에 대해서나 조상들이 전해준 관습에 대해서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로마 사람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나를 심문했지만 사형에 처할 만한 죄상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를 놓아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하는 수 없이 카이사르에게 상소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내 동포를 고발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을 뵙고 말씀드리려고 오시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희망해 온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바오로는 셋집을 얻어 거기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들 모두 맞아들이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아주 대담하게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올바른 자 당신 얼굴을 뵈옵게 되리이다. ○ 주님께서는 당신 성전에서, 주님께서는 하늘의 당신 어좌에서, 세상을 굽어보시느니라. 당신 눈은 인생을 살피시느니라. ◎ ○ 주님께서는 의인과 악인을 가려 내시나니, 악을 즐기는 자를 당신의 얼이 미워하시느니라. 의로우신 주님이기, 정의를 즐기시나니, 올바른 자 당신 얼굴을 뵈옵게 되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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