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하늘나라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몫이라 하셨지요.
마음이 가난해지면 하늘나라를 산다셨으니 안나도 마음이 가난해야 하늘나라를 살겠지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굳이 눈 감고 이 세상 떠나지 않아도 가능하다니 은총입니다.
다 비우면 되는 것을, 아니, 사랑하면 되는 것을
주여! 가난한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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