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 바보되기 싫어요…

주님!


당신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면 동판에 각인 되는 것 처럼 그렇게 깊게 페이는데…


그걸 어떻게 지운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렇게 용서하면서, 사랑하면서 산다는 것이 너무 억울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제가 그 상처주는 사람들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주님께서는 그를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당신께서는 당신을 목박고 있는 군인들도 용서하시면서 돌아가셨지만…


저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네요


조금만 욕해도 화가 나는데…


…..


생각을 좀 더 해 봐야 겠네요..


 


 


 



211.194.124.5 루실라: 신부님! 오늘의 묵상 너무 솔직해서 가슴속 까지 후련해 집니다…하지만 제가 드린 상처는 동판에 새기지 마셔유? 제발 부탁드립니다유^^ [06/16-07:18]
211.203.36.97 임 찬미: 용서해버리면 주님은 그를 어떻게 하실 계획이냐고 묻는 말씀이 실감나는데요?…….. [06/16-08:02]
지나가는 나그네: 어떻게 하실 계획? …너도 용서했는데 나는 어떻게 할것 같냐? 고….주님께서 제게 묻습니다… 정말 바보는 아무런 표현도… 말도 못한답니다.미운 상대방이 다칠까봐서… [06/16-12:14]

211.173.34.242 비르짓다: 맞습니다. 마음 약해서 말 돌려서 표현하는 바보가 되는 이의 그 심정을 아는 자가 얼마나 될까요.. [06/16-13:50]
211.42.85.34 강베로니카: 생각해보시궁 알려주세유~ 기럼 저두 신부님봐서 생각해볼래유~ ㅡ.,ㅡ;; [06/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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