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보아야할 신비이다.”
내일의 걱정으로 눈이 어두워
주님께서 마련하신 삶의 신비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면
참으로 불행한 삶일 것 같습니다.
예비군 훈련가서 뜨거운 햇빛을 받고 훈련을 받으면서도
시원한 나무그늘, 이름 모를 새의 지저귐을 느꼈구요.
이름모를 들꽃의 아기자기한 모습..
구름걷힌 하늘에 반짝이는 달님, 별님..
더울 때 직장동료가 슬그머니 내미는 아이스크림..
장대비속에서 아늑한 차안에서의 드라이브..
서로를 생각해주시는 여기 성서가족분들..
말은 안해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든든한 나의 가족…
크 ~ ^^ 이렇게 놓고 보니 나 역시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하고 안하고는 자기 책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늘 받기만 한 것 같은데
이제 나도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거룩하고 축복충만한 주일 보내세요.. 샬롬.
이헬레나: 행복하고 안하고는 자기 책임이란 말씀이 정말 가슴에 꼭 꼭와 닿네요
그런데 저는 행복하지가 않은 것같으니 참된 신앙인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야 할텐데 상처만 주고 있으니 …..
묵상하신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사람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06/21-09:24]
함바실리오: 자매님, 어떤사람은 자기가 상처주는 일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답니다. 분명히 자매님은 저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매님글에서 많이 깨닫고요..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신앙생활하시는 자매님에게 많이 배웁니다. [06/21-10:36]
비르짓다: 맞습니다. 바실리오형제님 말씀이 절절이 맞습니다.. [06/22-1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