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나는 좀팽이였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살펴보면 그분의 삶은 판단의 삶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 삶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혀온 여인도, 죄인취급당하던 세리와 나병환자들도, 당신 십자가 오른편에 매달려있던 사형수조차 결코 판단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막가는 사람, 아무리 막 되먹은 사람,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사람일지라도 예수님 앞에서는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과 위로, 용서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늘 판단하는것을 좋아하고 체질화 되어있는 나를 봅니다. 가정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아이들과 집사람 생각 무시해 버릴때가 다반사였던것 같습니다. 그 사정은 들어보지도 아니하고 내가 옳다고만 했습니다. 그리고 따라오라고….
저는 내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의 마음을 동료들의 마음을 배려할줄 모르는 어리석은 좀팽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을 판단하지 마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함부로 이웃들을 판단하지 않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이웃의 과실 앞에서 예리한 지적도 필요하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말못할 상황도 생각해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아무리 부족해 보이더라도 그 나름대로는 잘해보려고 최선을 다해서 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8.234.131.203 안나: 그랬었군요. 좀팽이 였었다니, 자기를 바로 알고 바로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부족해 보이더라도 최선을 다하려고 기를 쓰는 사실을 있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시는 말씀에 하느님께서 행복해 하시겠습니다. “고맙다.”하구요. 형제님은 분별의 은사를 받으셨나 봅니다. 판단하는 것이 체질화 되어 있의시니 말에요. 좀팽이 형제님께 주여! 강복하소서. [06/23-14:37]
218.53.6.184 흑진주: 어! 남자가 좀팽이면 여자는 뭐여요? 좀순인가?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그러고 보면 사이버성당 넘 좋아!!이렇게 각성하고,반성하고 ..사이버성당 홧~팅! [06/23-18:07]
218.53.6.184 흑진주: 분명 최선을 다하시겠다는 형제님을 듬뿍 사랑하시리라 믿어요. 행복한 한 주 되시고 건강하시십요~~ [06/2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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