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일과 집안일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요?
당연히 집안 일이 아닐까요?
예를 들면 부모님 생신이셔서 함께 저녁 식사를하기로 했는데 성당에서 일이 있다고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당에서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다른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일을 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니
하고 있는 사람이 저것도 하고, 이것도 하고…
하나씩만 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씩만 하려고 해야 합니다.
성당일 때문에 집안이 어려우면 성당 일을 접어 두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소중한 가정을 지켜야 하는데 오히려 일 때문에 깨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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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분열되는 것을 본당의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은 결코 바라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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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을 열심히 하시니 몇몇 분에게만 일이 과중하게 주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좌우당간…
먼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당에서도 한가지 외의 일은 사양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분들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래야 더욱 더 소속감이 커가고…
그런데 문제는 많은 분들이 활동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꼭 한 단체에 들어가서 일을 하겠다.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를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따르는 길이 아닐까요?
요셉피나: 신부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06/30-18:58]
요셉피나: 우선 가정을 충실히 하고 본당에서는 작은 몫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나 정도는 맡아서 열심히 협조하여 야겠습니다. [06/30-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