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행복하여라! 하늘 나라가 우리들의 것이니,

주님.
안나는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아기 데레사 수녀님의 글을 읽습니다.

성녀께서는 얼마나 맑고 용감한지,
사랑 안에 사랑이 된다며 사랑이 수녀님 성소라는 거룩한 지향에
안나는 가슴이 뛰고
어쩌면 그리도 하느님 사랑에 열절했을까 부러워합니다.
어린 나이에 명오가 열려 진리를 인식하고 사셨던 거룩한 수녀님 모습을
느끼려 안나는 눈을 감습니다.

“깨끗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고
순진하고 곧은 영혼은 악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안나를 감동시켰습니다.
구구절절 하시는 말씀과 의식이 당신에게서 나와 당신으로 끝맺으며
감각하는 삶에서 천상을 살다간 선배의 아름다움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안나를 당신께 이끌었습니다.

풀잎 같으면서도 강인한 정신의 근원은 사랑이어서
오늘 천상으로 떠나신 대건 안드레아 탁덕 김신부님의 순교에 버금 가는삶을 사시며
월계관을 쓰신 소화 데레사의 향기로 망가진 안나의 영혼을 추스립니다.

주님,
당신을 바라기만 하여도 허락하시는 천상 월계관으로
안나는 덩달아 행복합니다.

“행복하여라. 하늘나라가 저희들의 것이니!”

211.194.124.5 루실라: 좋은책 읽고 저희에게도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평화 함께 하시길… [07/06-11:35]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