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국정지표 중에 ‘정의사회 구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었습니다.
순진한 저는 의로운 사회가 건설되면 나같이 재주없는 사람도
대우를 받겠구나 하고 혼자 속으로 쾌재를 부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회라는 것이 삼청교육대를 통한 훈계 정도로는 이루어 질 수 없었습니다.
의식의 변화가 없는데 어떻게 정의사회가 구현될 수 있겠습니까?
예나 지금이나 높은 사람에게는 잘 보이려고 갖은 예우를 다하고
아래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듯이 대하는 행태,
권력을 가진 자가 힘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행태가 만연하는 한
성실한 사람이 대우받고 의로운 사람이 인정받는 풍토는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현실의 이익을 따져 계산하며 사는 사람들이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칭찬하고
대접할 수 있을까요?
정의의 실현은 우리 주 하느님을 통하여 신앙을 갖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천주교회는 신분을 중시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모임에 나가도 누구도 저에게 무엇을 하느냐?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도 누구누구의 신분에 대하여 궁금함을 갖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신앙을 엿보고 옳은 일을 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자세로 만족합니다.
“옳은 사람을 옳은 사람으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옳은 사람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이 보잘 것 없는 사람 중 하나에게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
오늘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옳은 사람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헬레나: 아만도 형제님의 묵상하신글을 읽으며 제자신 천주교신자가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형제님의 깊은묵상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묵상하신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니 이 또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깨닫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7/14-14:48]
요한신부: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7/14-20:21]
비르짓다: 신자로서의 신앙심만으로만 그 사람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는 형제님의 그 참된 겸손을 저도 배워야겠습니다. [07/14-22:16]
요셉피나 : 형제에게 주님께서 특별히 은총을 듭뿍 주셨나 보다.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무슨 까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7/15-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