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죽음 위험에 빠졌을 때…..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제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 사람은 없을 아마도 것입니다.

어떤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누구든지
“목숨만 살려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지 않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 목숨을 얻기 위해서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어제는 계획에도 없던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안면도로 가려던 일정이 바뀌어 정 반대인 동해안의 영진 바닷가에 가서 싱싱한 회를 먹고
너무나도 맑은 바닷물에 발도 담구고 푸르디푸른 산천 경계도 구경하며
하루를 잘 보내고 돌아왔지요…….

돌아오는 길에 차 사이로 빠져 다니는 차들을 보며
예전에 한 번 죽을 뻔한 적이 있어 그 이야기를 하였지요….

어떤 사람을 만나러 대전을 가던 중이었는데
100Km로 다른 차들을 추월하며 산모롱이를 돌아 올라가고 있었는데
오른 쪽 길 건너에서 갑자기 차가 건너 들어와 제 앞을 가로 막아 핸들을 오른쪽으로 완전히 돌렸는데
차가 180도로 돌아가면서 그 산의 옹벽이 제게로 다가 왔습니다.

그 때 저는 순간 ‘아! 이렇게도 죽는구나!’ 하고 제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차는 옹벽과 아주 미소한 차이로 부딪히지 않고 옹벽과 차도 사이 갓길에
정확히 평행선으로 서서 멈추었습니다…..

차가 조금만 더 나아갔어도 제가 추월하여 온 차들과 정면으로 부딪쳤을 것입니다.
순간 저는 피식 웃으며 ‘하! 하느님께서 이렇게도 살려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하였지요……

세상 모든 것 다 버리고 당신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썼던 탓인지
그 순간에 하나도 죽음이 무섭지 않았답니다…….

제가 십자가의 길을 7처까지 가기 전까지는
‘이 길을 끝까지 가지 못하고 죽으면 어떡할까?’ 하고 죽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였었지요….

그러나 놀랍게도 이미 자기 자신에서 완전히 죽은 후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분께서 그 길을 통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저도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죄를 슬퍼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
십자가 위에서 주님과 함께 온전히 죽은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계속 참행복이 있는 그 길로 초대하시는 주님을 따르려는 사람이 더 많이 나오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아침 인사를 올립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에 오르시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사랑 안에서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하시기를 빌며…….^-^*…..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자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참행복의 길”로의 초대

211.42.85.34 루실라: 휴가 잘 다녀오셨군요…. 한층 충전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8/08-17:41]
211.216.115.4 소화: 자기의 죄를 슬퍼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 십자가 위에서 주님과 함께 온전히 죽은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08/08-17:50]
219.249.0.92 이 헬레나: 아! 반갑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셨는지요?
감사해요 좋은 묵상해주심에 …….
즐거운 나날 되세요 [08/08-17:56]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