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 구하면………

어제 우리집 컴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인터넷을 못켰더랬고 9시 뉴스에 까지 나와서 다른 분들고 묵상글을 못 올리셨을줄 알았더니
괜찮으셨어요? 몇분 안보이시는 분도 아마? 어서 고쳐서 들어 오십시요!
어제로 보일러 공사가 일단 집 안은 끝이 났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축하 받고 싶고 만세 부르고 싶을 만큼 심난스러웠던 공사였으니까요.
저희 동부터 시작을 했으니 한참동안은 동네는 시끄럽겠지만………..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 구하면 다 들어 줄것’이라고 하시는 부분이 와 닿습니다.
제가 혼자서만 열심히(?) 기도하고 있거든요.
온 가족이 모여 기도하는 하느님 보시기에 좋을, 아름다운 모습을 가끔씩 그려보지만 아이들이 다 자라 버린 지금 그러하질 못하고 있거든요.
작은 아이는 주일 미사도 쉬고 있고요………..

신혼여행 가서 남편에게 같이 기도하자고 하니까 혼자 하라며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느냐며 하자하자 하다가 순한 제가 지고 말았는데 그때 부터 잘못 됬지요?
그 후 아이들이 어려서는 함께 하기도 했는데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억지로 앉혀서 하는게 싫증이 나서
순전히 제가 귀찮아서 어느 날부터 슬그머니 함께 하는 기도 시간이 없어져 버렸답니다.

죄송합니다. 주님,
제가 가정에서 신앙 생활을 잘하도록 잘 이끌었어야 하는데 그러하질 못한점 죄송스러워요.
따로 따로 하는 기도이지만 그 기도도 굽어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제 아이들도 주님을 좋아하고 따르는 마음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고 그들의 앞길을 훤히 비춰주소서.
제 아버지와 남편의 마음에도 항상 당신이 함께 해주시어서 기쁘고 사랑 가득한 나날 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 사이버 성당도 축복하시오며
여기에 들어오시는 모든 가족들에게도 당신의 사랑이 늘 함께 하셔서 기쁘고 활기찬 생활하도록 은총주소서.

211.203.36.166 흑진주: 더운데 어려운 공사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추카추카해드릴께요~~항상 기쁜 생활이시기를 바라면서…^0^ [08/13-08:34]
219.249.0.223 이 헬레나: 축하드립니다!
이 더운 날씨에 공사를 했으니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하는생각이…
복음묵상도 열심히 해주시고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 주님”이라는
전염병에 걸리신것같지요? 치료약은 복음묵상이 최고랍니다
” 마귀”라는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마시고 꾸준한 치료약을 잡수세요 안녕
[08/13-11:30]
211.194.124.5 루실라: 더위에 힘든 고생을 한 만큼 기쁨 또한 크시리라 믿으며 저도 함께 축하를 보냅니다. [08/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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