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행동이 없는 믿음


      연중 제21주간화요일 (8/26)

      "너희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마태23,23-26)

      올 여름비가 많이 내려서 농경지 침수와 가을수확 작황피해가
      많다고 한다. 요즈음 운송업체에서 나흘째 운송 거부가 계속되고
      있어 국가 기간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지난주 복음과 어제 복음에 이어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질책하시면서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라고 무섭게 저에게 질책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되어 고백성사도 자주보고 교회에 지켜야할
      의무인 교무금도 잘내고 주일미사를 거르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좋아하는 모습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신자로서의 의무만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인지 묻는 예수님 말씀에 참으로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공동체적 이기심과 관련되는 부분에서 사람들은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필사적으로 의견을 주장을 하다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으면 피해나 희생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행동이 없는
      믿음도 죽은 믿음입니다. [야고보2,26]하신 말씀처럼 실천이
      없는 행동은 우리의 신앙생활도 죽어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살아있는 행동이고 죽지 않은
      믿음이고 신앙생활인지 묵상해봅니다..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해서 자비와 정의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행동하고 주장하는 올바른 신앙인인지..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귀찮게 여긴적은 없는지...
      이웃이 가져야 할 몫을 내가 챙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적든 크든 가진것을 나누며 살고 있는지..
      조심스러운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 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는 평화스러운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미워하고
      시기하고, 더 취하려하는 욕심으로 가득차 있어 정말
      부끄러운 냄새로 가득한 자신의 안을 들여다봅니다..

      살아가면서 내 안에 가득찬 욕심을 비우고 깨끗이
      닦기 위해 성사생활도 열심히 하고 말씀안에 귀기울이며
      늘 기도하며 깨어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주님!

      오늘은 제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싶습니다.
      이기심과 욕심과 탐욕에서 저를 구하여 주십시요

      당신이 주신 사랑의 계명을 잘 실천해서
      자신은 점점 작아지고 이웃안에서
      당신의 사랑이 커지도록 도우소서!

      오늘은 당신의 화를 면하고 싶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엘리묵상글-


211.194.124.5 루실라: 엘레사벳 자매님의 기도가 저의 기도도 되게 하소서 아멘. 좋은하루 되시길^^ [08/26-07:24]
218.239.114.161 엘리: 감사합니다. 루실라님도 평화로운 하루 되시기를~~ [08/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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