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
예수님께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말씀에서 바리사이파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질책하십니다
사랑이 없이 눈에 보이는 겉치례만 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라고……..
.예수님의 말씀에 양심이 찔리는 저를 봅니다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기보다 주의의 이목을 생각하는 저의
가식적인 모습을 예수님께서 꾸중을 하실 것같은 마음이……..
우리는 남을 속일수는 있어도 하느님을 속일수가 없음을 제 자신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진실의 포장으로 저의 가식을 감출수는 있어도 머리카락 숫자까지
세고 계시는 하느님을 속인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소용없는 일이기에……..
어제 본당신부님 영명축일 축하미사후 국수잔치가 있어
구역반장님들이 봉사를 하면서 구역모임이 잘 되지않는다면서
구역의 활성화가 잘 되기위해서는 구역식구들이 협조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구역이 잘 되지 않는 것은 구역식구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목청을 높이면서 구역식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들중에
제가 끼여있었다는 사실에 복음을 묵상하면서 가장 책임있는
사람은 바로 구역반장인 것을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구역이 잘 되지
않는다고 목청 높였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하기싫은 구역반장을 하고 있으니 더구나 우리구역도 아닌 남의구역에
가서 반장노릇을 하고있으니 꾀도 나고 억지로 하고있는 제모습을
보시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실까 하는 마음이 …….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바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것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라는 말씀이 자꾸만 마음에 걸리고 있기에…….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 놓았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탐욕과 가식으로 차있는 속마음을 깨끗이 닦아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모습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의 하느님
루실라: 봉사라곤 눈곱만치도 못하면서 복음묵상한다고 앉아있는 저 자신이 가소롭고 부끄러운 아침입니다. 깊이 반성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08/26-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