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나의 성전을 지어라. 나는 그 집을 기꺼이 받아들이리라.>
☞ 하깨 예언서의 시작입니다. 1,1--8
다리우스 왕 제이년 유월 초하루였다.
주님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아직 주의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하신 말씀은 이러하다.
"너희는 어찌하여 성전이 무너졌는데도
아랑곳없이 벽을 널빤지로 꾸민 집에서 사느냐?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 돌아 보아라.
씨는 많이 뿌렸어도 수확은 적었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성이 차지 않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아무리 벌어들여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 돌아 보아라.
산에 가서 나무를 찍어다가 나의 성전을 지어라.
나는 그 집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 내리라. 주님의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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