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너는 지금 나를 생각하여 질투하고 있느냐?
차라리 이 백성이 모두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11,25-29
그 무렵 주님께서는 구름 속으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
그에게 내리셨던 영을 칠십 장로들에게도 나누어 주셨다.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물자 그들은 입신하였다.
그러나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장로 명단에는 올라 있는데 성막으로
가지 않고 진중에 남아 있던 사람이 둘 있었다.
그 한 사람의 이름은 엣닷이요,
또 한 사람의 이름은 메닷이었다.
그들에게도 같은 영이 내려 진중에서 입신하였다.
한 젊은이가 모세에게 달려와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입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젊었을 때부터 모세를 섬겨 온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아뢰었다.
"우리의 영도자여, 그대로 두어서는안 되십니다."
모세가 그를 타일렀다.
"너는 지금 나를 생각하여 질투하고 있느냐?
차라리 주님께서 당신의 영을
이 백성에게 주시어 모두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의 계명은 올바르니 마음을 즐겁게 하도다.
○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를 도와주고,
주님의 법은 건실하여 둔한 자를 가르치도다. ◎
○ 주님을 경외함은 순전하니 영원히 남고,
주님의 판단은 참다우니 모두 다 옳도다. ◎
○ 당신의 종이 그에 마음을 쓴다 한들,
그 지키기에 조심을 다한단들,
뜻 아니한 허물이야 누가 다 아로리까.
제가 모르는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해 주소서. ◎
○ 행여 교만이 이 종을 지배할세라, 막아 주소서.
그제야 저는 온전하고,
크나큰 죄에서 깨끗하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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